한국품질경영학회 공공기관 회원 2019년 7월 동정입니다.

1.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사회적 책임 구현과 더불어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노사관계 정립을 추구해온 부산항만공사공사가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2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공사를 방문하여 인증서를 전달하고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 강화, 신뢰와 소통기반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장기휴가제도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출처: 부산일보, “부산항만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9/07/29
링크: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729000001

2. 서울교통공사
 LG유플러스-서울교통공사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착수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5G 전용망을 설치하고 IoT 플랫폼·지능형 CCTV를 구축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지능형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정거장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역무원이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3D 맵(MAP)',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로 역사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시켜주는 지능형 CCTV, 시설물 관리, 안전·보안 강화, 승객 서비스 및 열차 운행을 지원하는 'Metro IoT'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3월까지 2호선에 '스마트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2분기 시범 운영한다. 향후 해외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출처: 전자신문, “LG유플러스-서울교통공사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착수”, 2019/07/03
링크: http://www.etnews.com/20190703000001

 LGU+·서울교통공사 "공덕역에서 세계 최초 5G 갤러리 관람하세요"
LG유플러스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지하철 6호선 공덕역 문화예술철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을 활용해 작품을 AR로 관람하는 'U+5G 갤러리'를 오는 8월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1300만 명이 이용하는 6호선 공덕역 역사 공간을 시민들이 지하철을 오가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철도'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일례로 지하철을 기다리는 이용자가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미술 작품을 5G 증강현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U+AR'로 보면, 정지된 그림의 사물이나 인물의 움직이는 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변화한다.
양사는 공덕역을 시민들이 스스로 찾아와 경험하게 할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뉴스1, “LGU+·서울교통공사 "공덕역에서 세계 최초 5G 갤러리 관람하세요", 2019/07/07
링크: http://news1.kr/articles/?3663929

3.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 하천보 이용한 소수력 발전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천에 설치된 보를 활용한 소수력 발전사업에 나서며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소수력발전 개발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하천점용허가를 취득한 보는 안동보, 수하보, 합천취입보 등 3곳으로, 완공 시 4인가구 기준 약 3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생산이 가능해 지역단위 전력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발전은 소수력발전 구조물을 지하화 해 한천 홍수위 등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사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수력발전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 하천관리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보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시설을 친환경 에너지 랜드마크로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출처: 매일일보, ‘한국남부발전, 하천보 이용한 소수력 발전사업 추진’, 2019/07/23
링크: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24009

4. 한국서부발전㈜
 한국서부발전,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수상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9년 제1회 친환경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창사 이후 국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친환경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발전소 운영기준을 수익중심에서 환경중심으로의 전환과 혁신기술의 선제적 도입 및 환경설비 개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2030년까지 석탄에너지를 신규청정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석탄 발전을 옥내화 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는 서부발전, 농식품부, 충청남도 3자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농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그 우수성과 독보성에서 인정을 받았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저탄소 협업·상생모델로 서부발전이 농가에 저탄소 기술을 지원하고 지원을 받은 농가가 감축한 온실가스를 서부발전의 배출권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의 저감효과뿐만이 아닌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이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중도일보, ‘한국서부발전,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수상’, 2019/07/13
링크: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713010005539

 한국서부발전, 석탄가스로 수소연료전지 연료 만든다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이하 IGCC)을 통해 만들어진 석탄가스로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 후 연료전지 연료로 재활용하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발전(이하 IGFC)’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최근 수소의 대량 생산 가능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IGCC 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각종 유해물질 배출을 천연가스 복합발전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과 동시에, 이와 연계된 IGFC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GFC 기술의 핵심은 황(S)이나 중금속, 미세 분진 등이 포함된 석탄가스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사용 가능한 고순도의 수소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IGFC 기술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는 핵심은 고순도 수소를 이용해 연료전지로 발전하는 것으로, 연료전지의 종류에는 인산형(PAFC), 용융탄산염(MCFC), 고체산화물(SOFC), 고분자전해질(PEMFC) 등이 있다.
IGFC 기술은 석탄가스화, 가스터빈 복합발전, 고순도 정제, 연료전지 발전이 융·복합된 차세대 新기술로, 이 분야의 국·내외 시장 선점 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고용증대 효과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발전은 2020년까지 석탄합성가스 정제와 전환기술을 개발하고, 고순도의 수소를 자체 생산해 100kW급 수소연료전지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매일일보, ‘한국서부발전, 석탄가스로 수소연료전지 연료 만든다’, 2019/07/30
링크: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626059

5.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 1호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햇볕을 확보함과 동시에 농기계의 출입과 사용도 가능하며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일반 농지 대비 86%의 수확을 거두며 기존 벼농사뿐만이 아닌 옥수수 등의 밭농사도 가능하게 고안해 사업성까지 확인했다.
한국형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소는 일본형처럼 특수 제작된 작은 크기의 모듈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대량생산되는 태양광 모듈이어서 향후 관련 사업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nsp통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 1호 준공, 2019/07/09
링크: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70394

6. 한국전력공사
 한전 실리콘밸리 발명품전시회 금상·특별상
한국전력은 6월 24~26일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발명품 2개를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자체 개발한 '지중(地中) 전력구 감시장치'와 '활선(活線)상태 현수(懸垂·줄을 늘어뜨려 매담)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 등을 출품했다.
금상과 특별상을 받은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자율주행 모노레일에 열화상카메라 장비를 장착해 연중 24시간 지하 전력구 설비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으로, 전력구 점검을 위해 작업인력이 지하 전력구 안으로 직접 들어갈 필요가 없어진다.
역시 금상을 받은 활선상태 현수애자 진단장비는 가공 송전선로 애자의 절연저항을 측정해 절연 성능을 진단하는 장비다. 측정 결과를 무선통신으로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애자의 이상 유무를 바로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정밀도를 인정받았다.
출처: 연합뉴스, ‘한전 실리콘밸리 발명품전시회 금상·특별상’, 2019/07/12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2034700003?input=1195m

7. 한국중부발전㈜
 한국중부발전,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
중부발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중부발전과 스프랏코리아,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2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 주관하에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약정 체결식을 함으로써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국중부발전은 '254.2MW(4.1MW 62기)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대한 참여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강국인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하게 됐고, 이번 공동투자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 참여를 약정하게 됐다.
본 사업은 한국계 컨소시엄과 독일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인 중부발전이 EPC(설계, 구매, 건설) 관리와 O&M(운영, 정비) 관리의 역할을 하게 돼 중부발전의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부발전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태양광, 수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스웨덴 풍력사업을 통해 유럽 풍력시장에 최초로 진입해 향후 유럽 신재생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출처: 프라임 경제, ‘한국중부발전,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 2019/07/02
링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65868

8.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지역난방공사, ICT 열 사용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고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열 사용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3개 지사 5개 사용자에 시범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열 사용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LTE 기술을 기반으로 시설 내 압력및 온․습도센서를 설치, 온수 누출 등 비상상태 발생 시 공사에서 지역난방 사용고객 기계실에 실시간으로 긴급문자를 발송해 피해를 예방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LTE 기반 무선검침 시스템을 공사가 관할하는 열사용 시설 전체에 구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열사용 상태 파악이 가능해 ICT 신기술과 연계한 대국민 안전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출처: 헤럴드 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 ICT 열 사용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019/07/02
링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70200079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