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신문] 한국품질경영학회 광주전남제주지회 2020년 춘계학술대회 성료

2020년 6월 19일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사이언스홀에서 스마트품질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수, 공무원, 대학원생 등의 여러 회원들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광주 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산업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품질, ▴농업빅데이터, ▴빅데이터특강의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발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세션1 스마트팩토리 : 한국 스마트 공장의 현재와 미래(이경근, 한국표준협회), 광주지역 스마트 제조혁신 현황(광주테크노파크, 김인권)
▴세션2 스마트품질 : 생존과 성장을 위한 품질혁신 전략(온세현, 온세현연구소), 품질 리스크 관리와 품질경영(이황주, 한국표준협회)
▴세션3 농업빅데이터 : 농업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논문 발표
▴세션4 빅데이터 특강 :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나명환, 전남대학교)

세션1과 세션2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품질관리의 필요성과 세계적 확산 그리고 이에 따른 국내 정책들이 논의되었다.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에 한발 다가서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의 경우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이 정책의 주된 목표로, 특히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고도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광주지역의 정책예산이 현실적 많지 않은 점 또한 거론되었다.
세션3에서는 농업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산 가공품 소비 예측 모형 개발과 사찰음식 방문의도 연구 등의 주제로 학술발표가 이루어졌다. 세션4에서는 지회장인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나명환 교수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인공지능 및 ICT 기술이 본래 제조업의 기술과 융합되어 미래 제조업에 혁신을 불러올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품질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광주 전남 제주지회 춘계학술대회는 학계 회원과 산업계 인사들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서로 간에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한국품질경영학회 광주전남제주지회의 학술발표대회가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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