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남부발전, 국민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

남부발전 디지털 플랫폼

남부발전 디지털 플랫폼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KOSPO)은 비대면 경제사회와 위드 코로나에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디지털 신기술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AI·챗봇 등을 적용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사업자가 관련 기관 간 중복되는 업무 때문에 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남부발전이 기존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 거래 통합관리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활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신재생발전 사업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계약자가 계약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던 불편한 업무 관행도 발전사 최초로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간편인증'으로 개선해 기존 행정 처리시간을 75%까지 단축했다.

 

계약·채용 절차 등 복잡한 업무 문의에 대한 'AI 챗봇 기반 실시간 답변 시스템'도 구축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비대면 실시간 문자서비스로 표준 답안을 제공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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