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남부발전, 중대재해 예방 위한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CEO 안전경영 메시지로 ‘KOSPO 무의식적 안전 10대 원칙발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최근 삼척빛드림본부 연료하역부두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0대 원칙 발표와 함께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난 18일 하동빛드림본부 CEO 현장 안전경영에서 행동 변화를 통해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KOSPO 무의식적 안전 10대 원칙을 발표하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석탄화력 특성상 위험작업이 많은 하동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의 취약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이승우 사장은 단순히 법규·절차 준수 통제만으로는 산업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면서 의식적 안전에서 무의식적 안전으로 수준을 끌어올려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사업본부장이 최근 대구그린파워에서 현장 안전경영에 나섰다. 남부발전 제공

 

 

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출자회사 안전관리 강화·상호 소통을 위해 대구그린파워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심재원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야 한다모두가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남부발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게시판 검색

총 게시글 450

TOP

(08506)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