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춘계 학술대회 감사의 인사 :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
  • 한국품질경영학회 / 2019-06-04 / 3,343

 

안녕하십니까?

2019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하신 402분과 현장에서 등록하신 86분 등 총 488분이 공식적으로 등록을 하고 참석하셨습니다. 찾아 주신 모든 품질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 126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전국의 22개 팀이 경선을 벌인 대학생 경진대회를 포함하여 논문 발표와 포스터 세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중한 발표와 토론 그리고 학술적 대화와 실무적 교류의 기회가 어우러진 2019 한국품질대회를 빛내주신 발표자와 참석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풍성하고 활기찬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진주와 경주, 나주와 여수, 보령, 구미, 창원, 부산과 울산 등 전국의 주요 공사기업에서 참석해 주신 많은 품질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만, 하나의 주제를 두고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유익하였다는 말씀과 제언을 해 주셨습니다.

196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하는 본 학회는 전통적으로 원로 전임회장님들께서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십니다. 이번에도 김재주 서울대 명예교수님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전임회장님들이 참석하여 후배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본 학술대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이승우 국가기술품질원 원장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으며, 꼭 참석하신다고 여러 번 이야기 주셨던 국가품질명장 1호 김규환 국회의원님께서는 갑작스런 국회 일정으로 영상 메시지로 격려의 말씀을 보내 주셨습니다. 본 학회의 명예회장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님의 따스한 환영사는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셨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품질경영학술상(손소영 연세대 교수)과 품질우수논문상에 이어 한국CQO(삼성전자 전경빈 Global CS센터장 전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노루페인트 진명호 대표, 홈앤쇼핑 최종삼 사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등이 있었습니다.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들 대신하여 대담 형식으로 박희준 교수가 진행한 품질토크쇼를 통해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들께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품질경영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대해 지혜를 나누고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엔비디아 코리아의 유응준 대표님을 초대하여 “AI로 실현되는 품질의 미래라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스마트팩토리, 제픔안전품질, 경영품질, 품질데이터분석, 국방, 공공행정, 공기업, 컨설팅, 학술세션 및 포스터 세션과 대학생 경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여러 기업과 기관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품질4.0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꾸준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9.06.04.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김연성 배상

 

[추신]

마침 학술대회장에 취재를 나왔던 CMB뉴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대한민국 산업 품질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의 링크에서 보시듯이 학회의 주요 장면을 스케치해 주었기에 소개드립니다.

 

http://www.cmbhk.co.kr/insiter.php?design_file=991.php&article_num=10796

 

[앵커멘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나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의 품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품질경영 트렌드를 분석하고

품질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품질학자들의 의견 교환의 장.

 

2019 한국품질대회 현장에 강유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참석자들로 가득찬 회의실.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품질분야 산··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를 분석하고 이론을 탐구하며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

 

2019 한국품질대회가 열렸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품질4.0’이라는 주제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마련한 자리인데

양재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제품의 품질,

서비스의 품질, 경영의 품질은 물론

행정과 국방 그리고 일상의 품질에 이르기까지

보다 커지고 넓어져 가는 품질의 영역과 대상에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 내는 '큰 품질'

논의하고 공유하는 장입니다.

 

김연성 /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과 품질 4.0을 주제로 삼았는데요,

아시는대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품질분야는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학회는 큰 책임감을 갖고

사명을 갖고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회식 사회는 명지대 김종만 교수가 맡았고

김연성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의 축사,

김규환 국회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승우 /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오늘 열리는 2019년도 한국품질대회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품질 혁신 전략에 관한 품질 인증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품질의 별 Quality STAR'

 

STAR는 품질 경영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영문 약자들의 조합인데

 

학술 대회의 비전으로 선정돼

각 세션이 그에 맞게 구성됐습니다.

 

스마트팩토리, 공공행정 품질 등 8개의 기획 세션과

안전품질, 국방품질 등 8개의 학술 세션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고,

 

품질의 미래꿈나무들인

전국 22개 대학팀에서 출품한 사례논문을

경선을 통해 선발하는 경진대회도 치러져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사례 분석과 연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 세션도 준비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등

각 세션마다 130여편의 다양한 논문과 사례가 마련됐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품질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학술대회.

 

품질학자와 품질꿈나무들의 열정 만큼

대한민국의 품질 수준도 올라갑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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